↑↑ 건보공단 대구북부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고객들을 응대하고 있다. 사진제공=건보공단 대경본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북구을)을 건보공단 대구북부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공단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로부터 건강보험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상담했다.

또 코로나19 방역에서 건강보험의 우수성에 대해 미국, 영국 등 해외 사례를 들어가며 칭찬하고, 공단의 보장성 강화정책은 재정이 뒷밭침 돼야 한다는데에 공감을 표시했다.

아울러 공단 빅데이터와 전문요양실 도입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공단 빅데이터 자료는 향후 보건의료 정책 연구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 방역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준 건보공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건강보험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