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대네거리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400억 규모 도시재생뉴딜사업 수립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경주 동대네거리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400억 규모 도시재생뉴딜사업 수립

페이지 정보

장성재 작성일20-10-06 15:55

본문

↑↑ 6일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와 경주시의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성건1지역)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주시와 경주시의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는 6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경주성건1 총괄사업관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성건1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대학생들이 빠져나가고 위축된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주거지 개선, 생활SOC 확충, 내·외국인 간 인식개선 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성건동 동대네거리 일원 약 23만㎡, 사업비 약 400억원 규모로 계획을 수립 중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주택 조성, ▲다양한 계층의 새로운 도전을 독려하기 위한 창업캠퍼스 및 상생협력상가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푸드 창업거점 조성, ▲성건시내 특화거리 조성사업으로 가로변 상업활동의 다양화 유도, ▲구도심 상권으로의 인구 유입을 고려한 통일된 경관과 특색 있는 가로 환경 조성 ▲성건다(多)방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커뮤니티 거점 조성 ▲지역재생 역량강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경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는 협약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체계 구축,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경주시와 총괄사업관리자 간 업무분담, ▲총괄사업관리자 위·수탁 범위 및 내용 등에 대해서 협약했다.

경주시는 사업 시행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토지 확보 및 행정적 지원, 행정절차 이행을 추진하고,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총괄사업관리자로서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경주시와 LH대구경북지역본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완성도 높은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