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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75명 발생, 엿새째 두자리…누적 2만42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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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0-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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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이 더 늘었다. 국내발생은 이틀 연속 6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75명이 늘어 누적 2만4239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66명, 해외 유입이 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3명, 경기 34명, 전북 9명, 인천 4명, 부산 3명, 대전 2명, 울산 1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5일 오후 6시 기준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 관련 1명,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포천 군부대 관련 집단감염 발생으로 군 장병 중심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울산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집을 방문한 아버지를 만났던 1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에서는 30대 여성의 자녀 4명과 시부모 2명, 친정오빠 1명 등 7명이 감염됐다. 이 30대 여성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댁과 친정 식구를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에서는 지역 내 36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중 2명이 감염됐다.

부산에서는 북구 목욕탕 관련 확진자 1명, 지역 내 선행확진자의 접촉자 1명, 감염경로 미확인 1명이 보고됐다. 북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내국인 3명, 외국인 6명이다. 5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4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97명이 늘어 총 2만2083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1.11%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422명이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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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