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7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수성구 상동, 두산동 일부 지역 9200가구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안내했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흐린물 출수는 상동네거리~ 황금네거리 서편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수성구 두산동 일부 지역 물방향 조정에 따른 것이다.

이승대 대구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물방향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4) 또는 수성사업소(670-3460)로 하면 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