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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복지부정수급·인권침해 방지 주민 참여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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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0-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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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5일 구청 민원실에서 복지예산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복지부정수급 및 인권침해 방지 홍보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북구   
대구북구가 5일 구청 민원실에서 복지예산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복지부정수급 및 인권침해 방지 홍보를 펼쳤다.

북구에 따르면 저출산·고령화로 해마다 늘어나는 복지예산의 투명한 운영이 요구되는 시기에 자치단체 중 전국최초로 신설된 북구 복지시설점검팀은 지난해부터 복지부정수급 및 인권침해방지 교육을 해왔다.

또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85곳에 6000개 배포했다. 이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종사자와 이용자의 공익신고가 상시 가능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공익신고 홍보대상을 확대해 일반 주민들에게도 카드지갑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부정수급과 인권침해에 대해 경각심을 높여 주민이 적극적인 감시자의 역할을 하도록 유도했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집합교육 등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복지시설 운영 소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체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부정수급 신고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복지재정의 낭비가 발생하지 않고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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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