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군사병원으로 이송...˝권력이양 없다˝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군사병원으로 이송...˝권력이양 없다˝

페이지 정보

김창현 작성일20-10-03 07:51

본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경북신문=김창현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터 리드 군사병원으로 이송된다고 백악관이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메릴랜드 베데스다에 있는 월터 리드 군사병원 특실로 이송된다고 밝혔다. 이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의사들의 권고에 의한 것이라고 백악관은 덧붙였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병원으로 이송되지만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권력이양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위급한 상황에 빠질 경우, 응급처치 등에 이점이 있기 때문에 음압병실 등이 갖춰져 있는 군사병원으로 이송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기분이 좋고, 경미한 열만 있으며, 하루 종일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많은 의료 전문가의 권고에 따라 대통령은 앞으로 며칠 동안 월터 리드 병원에서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