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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0명...배꼽시계 관련 34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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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0-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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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을 브리핑하는 모습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나오지 않았다.
 
  2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인원은 전일과 동일한 7133명이다.

대구역 지하상가 음식점 '배꼽시계' 관련해 방문자와 종업원 등 모두 102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 결과에서 3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난달 19~29일 오후 3~8시 사이 이곳 음식점을 방문한 사람은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어제 하루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및 노래연습장 등 총 294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고위험시설 위반 업소 1개소를 적발하여 영업정지 처분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91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233보)>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 2020년 10월 2일 목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10월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없으며, 총 확진자 수는 7,133명(지역감염 7,052, 해외유입 81)입니다.

○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22명으로, 4개 지역 병원에 21명,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입소 치료 중입니다. 어제 하루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1명(인천공항 검역소 확진 후 대구시로 관리 이관* 1)이 입소하였습니다.

* 10대 남성(외국인)으로 인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9. 29.)하여 공항검역소에서 확진(10. 1.) 판정받아 경기도 안산시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입소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29명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242명입니다.

□ 확진자(9. 30. 확진, #23848)가 운영한 음식점 대구역 "배꼽시계" 관련입니다.

○ 현재까지 파악된 방문자 및 종업원 102* 명에 대한 검사 결과 34명이 음성 판정 받았으며, 68명은 검사 진행 중입니다.

* 종업원 및 가족 4명, 방문자 98명

○ 9. 19.(토) ~ 9. 29.(화) 15시에서 20시 사이 대구역 지하상가 음식점 "배꼽시계"를 이용하신 분께서는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시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 10월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1명입니다.

* [10월 2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195명, 대구시 191명

○ 현재까지(10. 1.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58명이 증가한 총 14,990명입니다.

○ 이 중 14,979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4,824명이 음성 판정을, 118명(공항검역 40, 보건소 선별진료 32, 동대구역 워킹스루 44,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3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11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32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44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40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 고위험시설 '추석특별방역기간' 점검 현황입니다.

○ 어제 하루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및 노래연습장 등 총 294개소에 대해 합동점검반(8개반 16명)이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 '집합금지' 대상 고위험시설 업소 5종(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은 점검결과 행정명령을 적극 이행 중이었습니다.

- '집합제한' 대상 고위험시설 업소(뷔페,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에 대한 불법 영업행위 집중점검에서는 위반 업소 1개소를 적발하여 영업정지 처분 예정입니다.

※ 총 점검 업소수 : 9,230개소(고발 2, 집합금지 45, 영업정지 11, 과태료 29, 시정명령 11)

○ 그 외 뷔페 등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PC방, 오락실, 300㎡이상 일반음식점, 목욕업 등 7개소를 구·군에서 현장점검 하였습니다.

□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점검 현황입니다.

○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대해 시·구·군 현장점검 및 홍보를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운영업소는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를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 대구시민 여러분

○ 가족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추석 연휴를 보내고 계십니까?

○ 추석 연휴 이후 확진환자 수가 급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있어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남은 연휴를 건강하게 즐기는 지혜를 발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 콜센터 상담 후에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즉시 검사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연휴 기간 정상 운영, 09:00~18:00)

- 보건소 외 의료기관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슬기로운 추석 연휴를 위한 유용한 정보안내'를 참고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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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