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경일대, 전국 최초 안경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힘 모은다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경일대, 전국 최초 안경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힘 모은다

페이지 정보

김범수 작성일20-10-03 12:28

본문

↑↑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왼쪽)과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경일대학교가 지난달 28일 기업 수요 맞춤형 안경디자인 전문인력양성과 안광학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안광학산업 구조고도화와 안광학 전문인력양성 등의 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과 기획처 김성찬 처장,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진광식 원장, 도기태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경일대는 우수 교수진을 기반으로 하는 인재육성·연구·신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진흥원은 산학연의 가교역할과 기업육성사업 등의 기업지원을 통한 한국안광학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연구·창업·지원사업 등 산학협력분야의 신기술 및 현장 정보교환 등 지역특화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상호 필요한 교류활동 ▲전국최초 안광학 디자인·마케팅·수출 등 관련 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에 대한 교육·지원체계 확립 ▲안광학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마케팅 전략 등의 신규사업 발굴 및 수행의 공동추진 ▲기타 한국안경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및 상호발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업과 진흥원의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기업과 학생 맞춤형 인재육성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경일대와의 산학연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진흥원의 축척된 노하우와 특화된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안경업계에 공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고품질 디자인개발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