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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38명, 49만에 최저 규모...지역발생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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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09-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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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늘었다. 지난 8월11일 이후 49일만에 처음으로 3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38명 늘어난 누적 2만3699명이다. 해외 유입 사레는 15명, 국내 지역발생 사례는 23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는 서울 11명, 경기 10명(해외 4명), 부산 3명, 충북 1명, 충남 해외 2명, 경북 2명, 검역과정 9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23일 110명, 24일 125명, 25일 114명, 26일 61명, 27일 95명, 28일 50명, 29일 38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서울 11명, 경기 6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북 1명 등이다.

나머지 12개 지자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수도권이 17명,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6명이다. 비수도권의 경우 8월15일 이후 44일만에 10명 아래로 감소했다. 수도권도 8월11일 13명 이후 처음으로 10명대로 감소했다.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과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인 기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늘었고, 이외 동대문구, 도봉구, 은평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등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포항 세명기독병원 환자의 보호자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정읍지역 70대 남성이 확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내국인 3명, 외국인 12명이다. 9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41명이 줄어 1822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이 줄어 115명이 확인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78명이 늘어 총 2만1470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0.59%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이 늘어 40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2%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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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