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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영덕서 1명씩 신규 확진자 발생...누적 15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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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9-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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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포항과 영덕에서 각 1명씩 2명이 늘어 누적 150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인 포항의 80대는 포항 79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의 60대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포항 세명기독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보호자다.

이 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같은 병실 환자와 보호자를 전수조사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지난 28일 자가격리를 끝내고 보건소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시군별로는 경산 661명, 청도 146명, 포항 94명, 경주 90명, 구미 85명, 봉화 71명, 안동 55명, 칠곡 53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9명, 고령 14명, 영덕 11명, 문경 9명, 군위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완치자는 5명이 퇴원해 누적 1387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59명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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