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 신경주역 새천년봉사회의 예티쉼터 나눔활동 모습. 사진제공=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 신경주역 새천년봉사회가 지난 28일 경주시 강동면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예티쉼터를 방문해 ‘한가위 온정나누기’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봉사행사에는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누리 상품권(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신경주역은 3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사랑의 성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해피트레인, 나눔활동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김성학 신경주역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