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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힘든 시기지만 꿈을 꾸고 노력하면 희망 이룰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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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9-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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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3개 시설 입소자 9명과 영상으로 통화하며 위로·격려했다.
 
이 도지사는 매년 명절마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격려 방문했으나,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면회가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영상으로 격려하게 됐다.
 
이 도지사는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김모군, 김모양과 화상으로 인사를 나누고 “지금은 모두 힘든 시기지만 여러분이 꿈을 꾸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노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전모, 김모 어르신에게 “도지사로서 면역력이 약하신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이 가장 걱정”이라며 “100세 시대 어르신들은 미래사회의 스승이신데 잘 받드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따뜻한 대화를 이어갔다.
 
또,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김모, 배모씨와의 영상통화에서 “한정된 공간에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겨 나가시길 기원 드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향인사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해 추석연휴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부모님과 영상으로 안부를 주고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 추석을 앞두고 위문객의 발길이 뜸해진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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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