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준형기자] (사)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회장 김길용, 부회장 장현수)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를(읍장 이복길)를 방문하여 한가위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컵라면(16개입)을 기탁했다.
　  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는 포항시의 강소기업 육성정책에 적극 부흥하고 상호 정보 및 정책공유를 통해 경쟁력과 기술력을 강화시키고 회원 상호간 협력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되었다.
　  김길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주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을 거라 생각돼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물품을 전달하였다" 고 말하고, "우리 강소기업이 지역발전은 물론 사회봉사활동에도 노력하겠다"했다.
　  이복길 흥해읍장은 "경기침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표께 감사를 전하며, 흥해읍민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받은 물품은 추석을 맞이해 취약계층들에 명절 나눔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