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대구안경사회에서 열린 건보공단 대경본부 '건이강이 안경' 기증식. 사진제공=건보공단 대경본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3일 대구안경사회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건이강이 안경'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이강이 안경'은 대구지역의 취약계층 어른들을 후원하고 지역의 안경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실시하는 대경본부의 지역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구안경사회에서 선정한 22개의 안경원이 300명의 어르신에게 근용 안경(13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김선옥 본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른들의 삶과 지역 산업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