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어아트스트리트 입주예술인의 스튜디오. 사진제공=대구문화재단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문화재단 범어아트스트리트가 내달 8일까지 스튜디오 입주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공모한다.

회화를 포함한 문학, 공연 등 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대구 지역에 소재하는 예술인 및 단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팀의 입주예술인(단체)은 10월 말 입주 예정이며, 계약일로부터 1년간 배정된 스튜디오에 입주하게 된다. 연장기간을 포함하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예술인 등은 활동지원 및 공동 기획전시, 프로그램 지원과 교육프로그램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한 스튜디오의 임대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청소경비용역비 등 일반관리비도 지원받는다.

단 입주 공간 내 전기사용료 및 인터넷, 전화료 등은 입주자가 자체 부담해야 한다.

범어아트스트리트 관계자는 "도심 속 이색적인 예술거리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함께 할 뜻있는 예술인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