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기의 추억 포스터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연다.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6일 이현공원에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기의 추억'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메기의 추억 시리즈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특별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대구경북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총사업비 2억원(국비 1억, 시비 5천, 구비 5천)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총5회에 걸쳐 시행되는 문화 사업이다.

메기의 추억은 옛날 교과서에 실린 노래제목으로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고 아이들에게는 어른들이 살아온 생활문화를 소개한다.

전체 방역 후 공연이 이뤄지며, 사전 예매(무료)를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