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경북연구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수성구 그랜드호텔 5층 플라자홀에서 미래전략아카데미, 대구경북에너지미래포럼과 공동으로 국가 그린뉴딜 정책과 대구경북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해 저탄소 녹색전환을 위한 대구경북의 구체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내용은 대구경북연구원 유튜브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웹 중계될 예정이다.

델라웨어대학교에 재직 중인 John Byrne 교수가 ‘그린 뉴딜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주제로 영상을 통해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양이원영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한국의 그린뉴딜과 지역의 대응방안’, 김종달 경북대 교수(대구경북에너지미래포럼 대표)의 ‘대구경북 그린뉴딜 추진방향과 과제’ 등 총 2편의 주제발표가 있다.

발표에 이어 홍원화 경북대 교수의 사회로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위  진 GS풍력발전 상무이사, 박진호 영남대 교수(한국에너지학회 수석부회장), 윤영종 한전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 신재생사업그룹장, 이두희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지역정책실장, 조광현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등이 참여해 그린뉴딜 정책과 대구경북의 대응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