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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추석맞아 소외계층에 ‘훈훈한 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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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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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오 달성군수가 23일 덕수복지재단 미소마을을 방문해 추석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29일까지 사회복지시설 69곳와 저소득층 2719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38곳 1328명, 지역아동센터 31곳 863명에 백미·세제·휴지·라면·김 등을 전달한다. 독거노인 100가구, 가정위탁아동 59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2259가구에는 추석명절비·온누리상품권을, 저소득 보훈대상자 460가구에는 생필품 세트를 전달한다

특히 올해 사회복지시설 위문 시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방문시간을 최소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돌봄과 나눔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올해 추석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달성복지재단, DGB공헌재단 등과 함께 1억64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명절지원금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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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