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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추석 연휴 비상대응 체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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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9-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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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시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코로나19 비상대응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추석명절은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등 부모·친지와의 접촉을 최소화 해 ‘가정에서 쉬며 보낼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는 비상방역근무 체계를 가동해 선별진료소를 정상적으로 운영(오전 10시~오후 5시)하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생길 경우 보건소 콜센터 상담(☎054-760-2080) 등을 통해 선별진료소를 방문·검사를 받으면 된다.
 
연휴 기간 응급 진료가 필요한 경우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이용하면 되며, 응급처치 및 응급환자 등의 안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와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주지역 내 비상응급의료체계가 유지·운영되는 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동국대경주병원을 비롯해 그 외 당직의료기관 31개소, 약국 59개소가 운영되며, 인근 편의점에서 해열제나 진통제 등 안전상비의약품 구매가 가능하다.
 
경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진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추석을 맞이해 부득이하게 고향을 방문할 시에는 상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유지,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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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