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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10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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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0-09-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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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원평동 목화예식장과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마무리 단계로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매년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되는 원평동 목화예식장과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마무리 단계로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환경부에서 매년 침수피해 발생 또는 우려지역을 선정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미시는 2015년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구미시는 한국환경공단과 2016년 위·수탁협약을 맺고 지난 2017년 12월에 착공해 우수관로정비 12.6km, 빗물펌프장(860㎥/분) 및 유수지(13,500㎥) 각각 1개소 설치 등 총사업비 407억원이 투입됐다.
 
  내년부터는 이 사업추진으로 평소 집중호우 시 잦은 침수피해가 발생됐던 목화예식장과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이 침수피해로부터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수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준공에 따라 그동안 원평동 일원의 상습적인 침수피해 해소와 함께 공단, 형곡, 송정동일원 노후하수관로 정비 등 하수도 인프라 확충으로 주민들의 재산보호와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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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