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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 맞아 영천시 특산품 비대면·온택트`로 농·특산물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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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9-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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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한우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도 올해는 '비대면', '온택트'라는 명절과는 다소 낯선,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왔다.
 
  영천시는 영천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던 '영천과일 축제'를 올해는 영천시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 장터'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판매 행사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영천시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 장터'는 배, 사과, 쌀, 한우 등 신선농산물과 전통장, 식초, 사과 , 양파 , 포도즙 등 농산가공품, 양잠 및 한방제품 등 영천 우수 특산물 등 91개 농가, 200여개의 제품들이 입점하고 있으며, 이달 25일까지 20%할인과 재구매시 5% 추가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영천과일 품평회와 영천과일 직거래장터, 다양한 과일을 이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직접 체험하지 못하지만, 농민들이 어느 해 보다도 정성을 다해 수확한 우리 농특산품을 인터넷에서 시중 가 보다 최고 25% 싼 가격에 구입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보자.
 
  고향을 찾아 부모님과 친지들을 찾아뵙고 싶은 마음이 크겠지만, 이번 추석만큼은 무료배송과 할인혜택이 있는 '별빛촌 장터', '사이소' 사이트에서 구입한 영천 특산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길 바란다.
 
                    ↑↑ 영천농협 샤인머스캣   
◆ 달콤하고 싱싱한 영천과일
 
  영천에는 없는 과일이 없다. 그만큼 다양한 과일들이 생산되고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포도'
 
  영천은 포도 등 과실재배에 알맞은 기후로 밤과 낮의 일교차가 커서 화분이 잘 생기고, 강우량이 적고 일조량이 풍부해 당도가 높고 토양이 기름지고 유기질 함량이 많아 향과 식감이 좋다.
 
  특히 신품종으로 인기 있는 영천의 샤인머스켓은 당도가 높고 망고향이 풍부하며, 푸른 포도알 속의 부드러운 과육과 달콤한 과즙을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 능금농협 사과(소형)   
▲'사과'
 
  영천 사과는 경상북도 북부지방보다 수확기 일조량이 많고 수확기간이 충분해 사과가 맛있게 익었을 때 수확하므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다.
 
  또한, 과실 내 저장양분이 충분히 축적되어 과실 경도가 높아 장기저장을 하더라도 아삭한 맛이 오래간다. 특히, 영천시 화남 , 화북 , 자양면 등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색깔이 고지대의 사과보다 맑고 밝은 붉은색을 띄며, 주변 자연환경이 오염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배'
 
  8월 하순 수확하는 조생종 품종(원황배)과 9월 하순 수확하는 중생종 품종(화산배, 신고배)가 대표적이다.
 과심이 작아 과육이 많고 부드러우며, 달콤한 과즙이 많아 남녀노소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자두-추희'
 가을자두 추희는 여름자두에 비해 크기가 큰 편이며 과육이 단단하고 새콤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 믿고 먹는 영천별빛한우
 
  영천별빛한우는 영천 축산농가가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를 브랜드화 한 것으로, 최고의 마블링이 별빛을 닮아 '최고의 맛이 쏟아지다'는 슬로건과 함께 영천한우의 우수성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영천별빛한우는 '2019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 고급육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모두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구이, 불고기, 국거리, 산적, 장조림용 등 다양한 용도와 부위별로 엄선된 영천한우는 추석명절 감사 인사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 영천 씨엘와인   
◆ 맛과 향에 취하는 영천와인
 
  영천의 맛 좋은 포도를 이용한 영천 와인은 연간 27만병 생산으로 국내 와인 시장의 약30%를 점유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포도와 와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 와인선포식 이후 영천와인학교건립, 와이너리 14개소 및 서브와이너리 50개소를 육성하고, 국내외 와인 대회에서 우수 와인으로 평가받으면서 국내 최대의 와인산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아이스와인,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와인, 복숭아와인 등 영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포도와 과일로 만든 영천와인이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는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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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