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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대구 일주일만에 신규 확진자 `0명`...택시 탑승자 `61명` 음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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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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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동안 나오지 않았다.

22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없어 누적인원은 7125명(지역감염 7,045, 해외유입 80) 그대로다.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기사 관련 탑승자 143명과 관련해 전날까지 109명이 검사를 받았고, 음성이 61명, 검사가 진행 중인 인원이 48명이다.
 
  완치자는 1명이 늘어 누적 6986명이다.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9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223보)>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 2020년 9월 22일 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9월 2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없으며, 총 확진자 수는 7,125명(지역감염 7,045, 해외유입 80)입니다.

○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없으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8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986명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233명입니다.

□ 택시 기사(9.18. 확진) 관련 탑승자 검사 진행 사항입니다.

○ 9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남구 거주 택시기사(70대, 남)가 운행한 차량 탑승자 중 143명은 명단을 확보하였으며, 이중 어제까지 109명이 검사를 받아 6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48명은 검사 진행 중입니다.

□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 9월 2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9명입니다.

* [9월 22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193명, 대구시 189명

○ 현재까지(9. 21.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51명이 증가한 총 14,534명입니다.

○ 이 중 14,527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4,380명이 음성 판정을, 116명(공항검역 39, 보건소 선별진료 31, 동대구역 워킹스루 44,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3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7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31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44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39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 고위험시설 '대구형 거리두기 2단계' 특별점검 현황입니다.

○ 어제 하루 클럽․나이트형 유흥주점,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집합제한' 업소 총 116개소에 대해 합동점검반(7개반 16명)이 특별단속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 업소 대부분이 방역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었으나, 일부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저조한 업소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독려하였습니다.

※ 총 점검 업소수 : 5,923개소(집합금지 45, 영업정지 5, 과태료 29, 시정명령 5)

○ 그 외 뷔페 등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오락실, 300㎡이상 일반음식점, 목욕업 43개소 등을 구·군에서 현장점검 하였습니다.

□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일제 점검 실시현황입니다.

○ 어제 하루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대상시설*'에 대해 시, 구‧군, 교육청 및 경찰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 일반음식점, 카페‧커피숍 등 휴게음식점, 제과점,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 5종의 다중이용시설

○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음과 관계된 업종 548개소를 경찰 합동 점검하여 종사자 마스크 미착용 등을 위반한 13개 업소를 적발, 경고 조치하였으며, 홍보 안내문과 마스크 배부를 통해 사업주들과 시민들에게 홍보도 병행하였습니다.

○ 또 다른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 시설인 독서실은 대구 시내 전체 304개 중 300개(휴원 등 4개 제외)를 교육청과 합동 점검하여 '마스크 쓰GO' 운동 포스터 및 스티커 부착 등 고지 의무 준수 이행 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 경고장 발부 대상 없음

□ 수도권 등 역외 거주 학생 기숙사 입소 시 진단검사 실시 관련 현황입니다.

○ 어제 하루 대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 55명에 대해 전수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을 받았으며, 8월 18일부터 입소한 누적 825명(중‧고생 190, 대학생 635) 중 확진자는 없습니다.

□ 대구시민 여러분

○ 지난 8월 사랑의 교회와 수도권 도심 집회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는 혼란과 피해를 값비싸게 경험하였습니다.

○ 무증상 감염과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을 고려하면 모이는 것 자체가 감염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대유행의 또 다른 기폭제 될 우려가 큰 추석 연휴 이동과 금지된 개천절 집회 참석 자제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 어떤 위기도 앞장서 극복해낸 대구시민의 저력을 밀폐된 실내에서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범시민 운동에도 발휘하여 코로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냅시다.

○ 코로나 의심 증상 발생 시는 관할 보건소, 1339 콜센터에 상담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즉시 검사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방문 시 자차 이용 권유

○ 대구시는 코로나19 심리방역도 계속 시행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로 심리방역이 필요하신 분은 24시간 운영되는 대구시 통합심리지원단(☏1577-0199)에 상담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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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