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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25명 추가, 이틀째 세 자릿수…˝지역발생 5일만에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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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09-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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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해 누적 2만3341명이다. 이틀째 세 자릿 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25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110명으로 5일 만에 다시 100명대로 증가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다. 지역발생 기준으로 서울이 39명, 경기 43명, 인천 1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9명, 경기 43명, 인천 10명, 부산 7명, 강원과 경북 각각 2명, 대구와 대전,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 각각 1명씩 발생했다.

광주와 울산, 세종, 전남을 제외한 전국 13개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내국인 3명, 외국인 12명이다. 5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62명이 줄어 2116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이 줄어 126명이 확인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82명이 늘어 총 2만832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9.25%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이 늘어 39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8%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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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