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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새마을부녀회, 미역·다시마 등 판매수익금으로 60가구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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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9-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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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용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시윤)는 추석을 앞둔 지난 17일 130만원 상당의 화장지와 양말 등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경주시 용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시윤)는 추석을 앞둔 지난 17일 130만원 상당의 화장지와 양말 등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은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및 어르신세대 등 60가구에 전달했으며,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그 간 용강동 새마을부녀회가 미역·다시마·떡국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용강동 새마을부녀회 임원 및 회원들이 직접 60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돕기의 온정을 실천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용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주택가 이면도로 및 산책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안전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용강동 가꾸기에 앞장서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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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