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가 주변의 공한지(사유지)를 활용해 임시 무료주차장으로 조성한 모습.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주택가 주변의 공한지(사유지)를 활용, 임시 무료주차장을 조성하여 도심지의 심각한 주차난 및 무질서한 불법주차를 해소하는 사업으로서 토지사용 승락자에게는 재산세를 면제해 주는 사업이다.
　  제1호 공한지 주차장은 장기간 방치되어 흉물스러운 진량읍 신상리 주택가 2필지 811.5㎡를 활용해 노면 평탄작업, 카스토퍼 설치 및 주차장 안내 표지판 등을 저비용으로 설치, 주차면수 27면을 깨끗하게 단장해 21일부터 주민들에게 무료개방 운영한다.
　  공한지 주차장 조성에 대하여 추가 문의사항은 경산시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053-810-5276)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