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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와룡시장 2020년 스마트 시범상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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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9-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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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0년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사업 '복합형상가 및 디지털시이니지 부문'에 성서와룡시장이 최종 선정돼 국비 1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사업은 2020년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가에 사물인터넷(Iot), VR‧AR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경영현장에 접목해 서비스 및 마케팅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와룡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비대면 주문·배송서비스와 스마트(디지털) 메뉴판, AR을 이용한 스마트미러 등 여러 스마트 기술을 시장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이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해 상점위치, 취급제품, 지역명소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다국어 시장안내시스템이 적용된 디지털사이니지를 구축, 외국인의 편의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통시장도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변화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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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