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유천네거리서 성서공단호림역의 신설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가 성서공단호림역 신설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달서구에 따르면 성서공단호림역은 대구산업선 성서산단내에 달서구가 건립을 촉구하는 신설역이다.

이를 위해 달서구는 지난 17일 유천네거리서 성서공단호림역의 신설을 촉구하는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서공단호림역 신설 촉구 추진위원회와 달서모범운전자회, 달서녹색어머니회 등 달서구 교통안전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침체된 성서산단의 재도약을 위해 여객·물류수송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성서공단호림역 신설에 대한 정부와 대구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