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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화 병무청장, 대경병무청·영천시 농기센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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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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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모종화 병무청장이 지난 17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을 방문해 병역판정검사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경북지방병무청   
모종화 병무청장이 지난 17일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를 펼쳤다.

모 청장은 대구경북병무청을 방문해 신임 이익규 청장으로부터 복무계획을 보고 받고 코로나19 여건 속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병역판정검사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설치한 선별진료소를 점검하고 직원 및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감염병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모 청장은 “팬데믹 쇼크 극복으로 미래를 준비해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병역을 확립하고 작은 행복은 간부들이 솔선수범해야 구현될 수 있다”며 “직원 상호 간 소통을 강화해 조직문화가 긍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날 모 청장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센터장 등 관계관과 환담하고 복무 중인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의 복무현장을 점검하고 성실히 복무하도록 격려했다.

모 청장은 장기간 계속된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의 농업을 짊어질 청년 농업인 육성에 앞장선 농업기술센터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들이 진정한 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배이자 아버지의 마음으로 엄격하게 지도·감독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영천시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과의 만남에서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은 군복무를 대신해 복무한다는 점에서 항상 복무규정을 준수함은 물론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복무할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 농업 전문가로서 성장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후계농어업인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농·어촌정착의욕이 높은 자가 농·어업에 종사하며 군복무를 대체토록 하는 제도다. 영농·영어 현장에 젊고 유능한 인재유입을 유도해 농어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어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94년 도입됐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후계농어업인 산업기능요원들이 농어촌에 자리 잡고 농어업 활동을 주도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와 산업기능요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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