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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확진자 경주·포항서만 또 5명 발생...˝3명, 감염경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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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9-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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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번에도 경주와 포항에서만 5명이 늘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명이 나와 누적 1460명으로 집계됐다.

이번에도 경북서는 16일부터 3일째 포항과 경주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에서는 2명이 발생했다. 40대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고 50대는 최근 '포항 6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에서는 3명이 나왔다.

50대 2명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고 40대는 '경주 7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60명, 청도 146명, 구미 85명, 경주 76명, 봉화 71명, 포항 69명, 안동 55명, 칠곡 53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9명, 고령 14명, 영덕 10명, 군위와 문경 각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전날 2명이 퇴원해 누적환자 1460명 가운데 1361명이 회복됐다. 누적 사망자는 59명이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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