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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 확진자 110명 발생…수도권 106명 ˝지역감염 나흘째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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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09-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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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발생했다. 17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10명이 늘어 누적 2만289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106명, 해외유입은 4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나흘째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40명(해외 2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11명, 대전 2명, 경기 41명, 충북 1명, 충남 4명, 전북 1명, 경북 4명, 경남 해외 1명, 검역과정 1명 등이다. 

  국내발생 지역사회 확진자는 106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90명(81.8%)이다.

  지역별로 경기 41명, 서울 38명,  인천 11명으로 수도권에 90명(81.8%)이 쏠렸다. 충남과 경북에서 각 4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 충북·전북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울산·세종·강원·전남·경남·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발생 추이는 3일부터 19일까지 '188→189→158→152→108→120→144→141→161→118→99→98→91→105→145→109→106명' 순으로 최근 다시 늘어나는 추세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15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해 누적 378명이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65%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9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1만9970명, 완치율은 87.23%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90명 감소한 2545명을 기록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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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