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민관군 합동 태풍피해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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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작성일20-09-17 19:00본문
[경북신문=이영일기자] 청도군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태풍피해 농가 긴급 복구를 위한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으나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로 응급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태풍으로 인한 벼 쓰러짐은 전체 면적 26ha정도 발생했으며, 쓰러짐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수발아, 조수피해, 부패가 발생해 벼 품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조속한 복구가 필요하다.
이에 청도군은 육군 7516부대 지역 수호병의 도움을 받아 9개 읍면 고령농, 취약농 위주로 벼 세우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으며, 12일에는 경북도청 농축산 유통국 공무원과 경북 청년봉사단 70여 명, 16일은 도청 청도향우회 회원들이 고향을 위해 벼 세우기 일손 돕기에 동참 했다.
지난 10일과 12일 운문면 마일리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피해를 본 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으며,봄철 농촌 일손 돕기에 이어 일손 돕기에 참여한 군대부와 경상북도청 공무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일 tk9944@naver.com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으나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로 응급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태풍으로 인한 벼 쓰러짐은 전체 면적 26ha정도 발생했으며, 쓰러짐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수발아, 조수피해, 부패가 발생해 벼 품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조속한 복구가 필요하다.
이에 청도군은 육군 7516부대 지역 수호병의 도움을 받아 9개 읍면 고령농, 취약농 위주로 벼 세우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으며, 12일에는 경북도청 농축산 유통국 공무원과 경북 청년봉사단 70여 명, 16일은 도청 청도향우회 회원들이 고향을 위해 벼 세우기 일손 돕기에 동참 했다.
지난 10일과 12일 운문면 마일리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피해를 본 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으며,봄철 농촌 일손 돕기에 이어 일손 돕기에 참여한 군대부와 경상북도청 공무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일 tk99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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