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90대 남성 확진 당일 치료 중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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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9-17 11:13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17일 포항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남구 오천읍에 거주하는 A씨(93)가 16일 확진판정을 받고 국가격리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당일 오후 6시쯤 사망했다.
홀몸 돌봄 서비스 대상인 A씨는 지난 15일 오전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국가격리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북에서는 지난 5월 12일 이후 128일 만에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다.
한편 A씨와 접촉했던 복지사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17일 포항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남구 오천읍에 거주하는 A씨(93)가 16일 확진판정을 받고 국가격리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당일 오후 6시쯤 사망했다.
홀몸 돌봄 서비스 대상인 A씨는 지난 15일 오전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국가격리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북에서는 지난 5월 12일 이후 128일 만에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다.
한편 A씨와 접촉했던 복지사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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