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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사각 우려 잠재운 `평사(부산)휴게소`…비대면 안면인식 체온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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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9-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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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사(부산)휴게소에 설치된 비대면 안면인식체온계로 이용객이 자신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제공=평사휴게소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평사휴게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비대면 안면인식체온계를 설치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사휴게소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유지됨에 따라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 출입문마다 비대면 안면인식체온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안면인식체온계는 기기 화면에다 얼굴을 비추면 1~2초 뒤 자동으로 체온이 측정된다. 고열이 있는 이용객이 얼굴을 비출 경우 경고음이 나오게 돼 사전조치가 가능하다.

안내직원의 지시에 따라 체온을 측정한 뒤 손소독, 출입명부를 작성해야만 휴게소 이용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휴게소는 테이블 칸막이 설치, 2시간마다 내부 소독을 실시해 안전한 휴게소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사휴게소 이영재 소장은 "휴게소는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환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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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