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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미래 농촌 이끌어갈 `청년농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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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0-09-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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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에게 시설비, 장비비, 교통비 등을 '청년농부 씨앗카드'로 지원한다.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체험·관광 등에 필요한 시설비, 장비비 및 교통비, 주택임차비 등을 '청년농부 씨앗카드'로 지원해 농촌지역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의 고령화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만18세~39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며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을 수료(미수료자 2년내 수료), 예비농업인 및 경영체 등록 3년이내 청년농업인이 대상이다. 단, 한국농수산대학졸업자, 후계농산업기능요원,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자는 제외대상이며 신청자에 대하여 현장확인및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지원방식은 선정자가 농협에서 체크카드인 청년농부 씨앗카드를 발급받아 월 최대 1백만원, 연간 최대 천만원을 사용할수 있다. 사치품, 유흥업소 등에 관해서는 지원에 제한되며, 지출건에 대하여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만 인정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활력을 위해 만18~39세 미만의 청년농업인들이 많이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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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