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동부도서관이 기획한 e-북큐레이션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동부도서관이 'e-북큐레이션'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전자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e-북큐레이션'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가정에서의 독서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코로나 블루', '포스트 코로나' 등을 주제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을 위해 건강 관련 도서 및 코로나 이후 사회를 전망하는 도서 30종을 소개하며 관련 자료는 수시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OUT’코너에는 ‘온라인 문화생활’, ‘방구석 공부방’, ‘코로나19 탐구생활’등 문화·예술 관련 온라인 공연 및 전시, 유용한 학습정보와 코로나19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노경자 관장은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독서회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책으로 공감되고 치유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