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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 셀러코로나 예방 자체 방역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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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9-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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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지난 13일,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의 판매대 운영자(셀러)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야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영일만친구 야시장 셀러 30여 명은 포항소재 친환경 소독약품 생산회사인 나오클린월드(NCW)의 후원으로 야시장 판매대를 집중소독하고 공용장소인 실개천거리 및 중앙상가 화장실에 대한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이후, 영일만친구 야시장 셀러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에 대한 자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또한, 야시장 영업 시에도 각 판매대 간격을 3m 이상 유지하면서 마스크나 위생마스크의 상시 착용, 손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포항시 이덕희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방문하실 때에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손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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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