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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코로나19 및 태풍 피해 지원을 위한 임금반납분 2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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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9-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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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장현기자] 월성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임금 1700여 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14일 전달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임금 1700여 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14일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와 최근 제9,10호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동경주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위기가구, 태풍 수재민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노기경 본부장은 “오늘 월성본부의 기부금이 코로나19 및 최근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난 4월 20일 경주시청에 임금반납분 1차 기부금 56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구매, 지역특산물 구입, 지역식당 이용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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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