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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우즈베키스탄에 K-방역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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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9-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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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경북대병원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지역민을 위해 K-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칠곡경북대병원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칠곡경북대병원은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정부 요청으로 K-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K-방역물품은 방호복, KF94 마스크, 니트릴 장갑, 페이스 쉴드, 환자 치료를 위한 산소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4만5000여명에 이르고, 사망자도 380여명에 이른다.

앞서 칠곡경북대병원은 지난해 4월 문재인 대통령 중앙아 3국 순방 당시 '사마르칸트 국립의과대학-사마르칸트 국립의과대학 제1, 2병원-경북대학교병원' 간 의료협력, 학술연구, 교육 분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해 11월 사마르칸트 의료진을 위한 '한국형 의료시스템,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해 사마르칸트 주정부와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손진호 칠곡경북대병원장은 "칠곡경북대병원의 K-방역물품의 지원으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현지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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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