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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경주시연합회, 태풍 피해 현장에서 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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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9-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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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장성재기자] 한국생활개선 경주시연합회(회장 이영희) 회원들이 무너진 시설하우스를 복구하는 작업을 돕고 있다.   
한국생활개선 경주시연합회(회장 이영희) 회원 30여 명은 지난 12일 양북면 일원에서 ‘태풍피해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9호 ‘마이삭’ 태풍과 제10호 ‘하이선’ 태풍이 연이어 지나간 양북면에서는 농작물 시설하우스가 무너지고 농작물이 물에 잠기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피해 현장을 방문해 태풍으로 인해 무너진 시설하우스 복구 작업을 돕는 등 피해 농가를 돕는데 발벗고 나섰다.

이영희 회장은 “앞으로도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생활개선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생활개선 경주시연합회는 매년 환경 정화 활동 및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19개 읍면동회에서도 자율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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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