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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할 수 있다`… 영덕교육지원청, 창단 첫 준우승한 영덕고 축하 격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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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0-09-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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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필순)은 제51회 부산 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창단 후 첫 준우승을 차지한 영덕고 축구부의 감독, 코치, 선수들을 찾아 축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필순)은 지난 14일 제51회 부산 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창단 후 첫 준우승을 차지한 영덕고 축구부의 감독, 코치, 선수들을 찾아 축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양산종합운동장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최고 수준의 24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를 통해 16강전을 펼친 후 최종 우승팀을 결정, 영덕고등학교는 창단 40년 만에 첫 준우승을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창단 후 첫 준우승에는 경북도교육청의 축구장 인조 잔디 등 아낌없는 지원과 지역사회의 축구에 대한 성원과 관심, 선수들의 자신감 증진과 목표의식 강화를 위한 학교 자체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상호작용한 결과라는 김진훈 교장의 설명을 들었다.

  최필순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수단 교직원 학부모들이 혼연일체가 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강렬한 신념으로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가 전국대회 첫 준우승이라는 소중한 열매를 맺게 했다"고 축하하고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노력해 축구 명문 영덕고등학교로 거듭날 수 있기를 지역민들과 함께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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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