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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지역감염 1명 신규 발생···칠곡 장뇌삼 설명회 확진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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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9-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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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워킹스루 감염안전진료부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지역에서 칠곡 장뇌삼 설명회와 관련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주시 등 방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경주시 69번 확진자는 14일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69번 확진자는 앞서 지난 2일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열린 장뇌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이후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67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69번 확진자를 포함해 장뇌삼 사업설명회와 관련 67번 확진자와 접촉한 밀접 접촉자는 10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69번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원효로 52번길 18번지에 있는 아바디 판매점에서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해당 시설은 소독을 진행 중이며 확진자와 접촉한 밀접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방문판매업 관련 지역전파 우려가 커지면서 경주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열린 장뇌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즉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독려하고 있다. 
한편 14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경주시 누적 확진자는 69명(대구시 통계 1명, 사망 1명 포함)이 됐다. 이 가운데 격리중 6명, 퇴원자는 61명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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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