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 외서초등학교(교장 권옥자)는 지난 10일 ‘꿈누리터 작은 도서관’을 새롭게 개관했다.
 
 꿈누리터 도서관은 2006년 3월에 현대화 사업을 한 이후 14년 만에 노후된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수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였다.
 
  특히 환경문제에 맞춰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여 예쁘게 꾸몄다.
 
  그리고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도 확충하였고, 학부모님과 지역 주민들이 폭넓은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를 대여하고, 작가와의 만남과 동화구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계획 중이다. 
  
권옥자 교장은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을 계기로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고,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라고 말한 빌게이츠처럼 꿈누리터 작은 도서관이 독서를 통하여 꿈과 희망을 키우는 미래의 인재들의 산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