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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사회복지7급 김현리씨, 남다른 희생·봉사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주민복지서비스 적극성 보여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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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9-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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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장성재기자] 김현리(38·사진·경주시 황성동 근무 사회복지7급)씨는 공직생활에 발을 디딘 이후 어려운 주민을 가족처럼 여기면서 남다른 희생과 봉사로 매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행정업무를 처리해 주민들과 동료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주여고와 동국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8월 9급 공채를 시작으로 공직을 시작한 김현리씨는 항상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민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복지증진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모범공무원으로 정평 나있다.
 부서 내에서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며,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업무를 연찬하고 사회복지전문가로서 보다 나은 업무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근면성실함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날로 증대하는 주민 복지욕구에 부응해왔다. 언제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자세로 올해 극성을 부린 코로나19를 잘 대응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지원을 통해 공을 세워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통해 결식아동, 독거노인세대를 지원하고 말벗이 되어 단순한 행정서비스 제공이 그치지 않고 정서적 지지에도 힘을 써왔다.
사회복지시설, 단체와도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해 민과 관이 협업하여 질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해왔다. 그리고 법테두리 안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지만 실질적으로 경제적, 정서적인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관내 자생단체에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는데 기여했다. 이에 최근 몇 년 동안 지역주민 개인, 종교단체, 사업장 등에서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들을 발굴하여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게 여전히 적극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려운 걸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시민들의 아픈 이야기를 적극 경청하고 공감해주며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은주 황성동 생활지원팀장은 ‘힘든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때만 해도 뛰어난 능력으로 잘 대처해 민원인들로부터 칭찬이 많았다’고 말했다. 최병한 황성동장은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봉사정신이 남다르다”로 자랑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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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