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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날씨] 흐리고 큰 일교차...동해안 `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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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09-1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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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수진기자] 13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한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에 들어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며 선선하겠다.

  경북북부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오전(12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mm 안팎이 예상된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초속 14m 이상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최대순간 풍속이 20m/s 이상으로 나타날 때가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15도, 문경·안동·영천·의성 16도, 김천·구미·성주·상주·예천 17도, 대구·고령·칠곡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청도·성주·예천 27도, 김천·영천 26도, 안동 25도, 영주·청송 24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5~4m, 먼바다에 최고 2~4m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15일까지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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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