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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성수식품 위생·안전관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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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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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4일부터 22일까지 제수용 등 추석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소비를 위한 위생관리를 점검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현장점검 방식 대신 식품 관련업소에서 각 항목별 자가 점검표를 작성한 후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비대면 점검방식으로 이뤄진다.

점검 시 자료 미제출 또는 미흡 사항이 발견된 업소는 유통기한 경과 및 영업시설의 위생적 관리 등 관련 법령 이행여부에 대해 2차적으로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과자류(한과), 떡류 및 추석 명절 기간 소비가 많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110건을 수거 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식중독균, 유해물질 검사 등도 병행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고지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김재동 시 시민건강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나 달구벌콜센터 120으로 신고를 부탁드린다”며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의 제조·유통·판매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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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