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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건강상태 확인서 발급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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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9-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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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병원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남대병원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건강상태 확인서 발급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건강상태 확인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여러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에 따라 마련됐다.

국가가 지정한 발급기관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한 공신력 있는 서류를 발급함으로써 기업인, 외교관, 등 업무차 출국이 반드시 필요한 국민의 원할한 업무를 지원한다.

영남대병원이 건강상태 확인서 발급기관으로 지정되면서 해외 출장 시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발급 대상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의뢰한 출국이 필요한 기업인, 외교관 등이다. 이외 개인적인 신청은 긴급한 해외활동 목적으로만 발급할 수 있다.

승인된 검사 대상자는 영남대병원 드라이브 스루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결과가 나오면 문자로 통보를 받는다. 이후 병원을 방문해 담당의사 확인 후 해당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주밀과 공휴일은 휴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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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