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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화사, 마리아로 압도적 우승…전현무 ˝JTBC 적자, 이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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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20-09-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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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박해숙기자] 가수 화사가 '히든싱어 6' 우승을 차지했다. 5주 만에 원조 가수의 우승이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6'에서는 마마무의 화사가 원조 가수로 출격해 모창 가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화사는 "섭외 요청을 받았을 때 저는 처음에 패널 섭외인 줄 알았다. 정말 부담이 컸다. 그래서 대표님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가수 분들이 큰 힘을 얻고 가는 자리다. 가문의 영광이다 생각하고 즐기다 와라' 라고 하셔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모창 능력자가 우승하면 2000만 원이 상금으로 나간다. 지금 8000만 원이 나갔다. 지금 JTBC가 적자다. 제발 이겨달라"라고 화사를 응원했다.

  1라운드는 로꼬와 함께 부른 '주지마'로 진행됐다. '주지마'는 전반부가 짧아 1라운드부터 난항이 예고됐다.

1라운드에서는 6번이 32표를 받아 탈락했다. 6번의 정체는 모창 능력자 '군통령 화사, 여수진'이었다. 여수진은 '히든싱어 6' 컴백 기념 퀴즈쇼 듣기 평가 화사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소개돼 아쉬움을 남겼다. 화사는 4표를 차지한 2번 통 안에서 나와 1라운드의 1등을 차지했다.

2라운드의 미션곡은 화사의 솔로 데뷔곡 '멍청이'였다.
 
  2라운드에서는 3번이 34표를 받아 탈락했다. 1등은 9표의 5번으로 화사는 10표로 2등을 차지했다. 3번의 정체는 '미의 기준 화사, 석지수'였다. 석지수가 'K팝스타 시즌6' TOP6까지 진출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3라운드는 화사의 그룹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로 진행됐다. 원조 가수들을 힘들게 하는 그룹 곡 라운드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화사가 3번에서 등장해 열기를 더하며 모든 모창 능력자의 정체가 공개됐다.

3라운드의 탈락자는 63표를 획득한 김루아였고, 1등은 8표를 획득한 화사였다. 2등은 유주이, 3등은 이수빈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4라운드는 화사의 '마리아'로 진행됐다. 화사는 1등 혹은 2등을 예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진짜 화사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투표한다. 화사는 1번에서 등장해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김종민의 표를 제외한 연예인 판정단의 표가 진짜 화사에게 몰렸다.

최종 우승자에 화사가 이름을 올렸다. 화사는 기권 2표를 제외하고 79표를 획득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2위에 이수빈, 3위에 유주이가 자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화사는 "가문의 영광이란 걸 체감했다. 노력해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리고 꼭 힘을 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JTBC '히든싱어 6'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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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