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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대구 동아메디병원서 확진자 2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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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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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이 더 늘었다. 모두 지역발생이다.

9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2명이 늘어 누적 708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성구 지산동 소재 동아메디병원 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60대·70대 여성인 이들은 이 병원 환자로 지난달 31일 대구의료원에 옮겨졌고, 지난 7일 격리 중 전수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이 병원에서는 직원 3명과 환자 7명 등 총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209보)>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 2020년 9월 9일 수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본부의 발표기준에 따르면, 9월 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명(지역감염 2)이며 총 확진자수는 7,088명(지역감염 7,013, 해외유입 75)입니다.

○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98명입니다. 이들은 지역 4개 병원에 98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명(신규확진)입니다.

○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911명 (병원 3,865, 생활치료센터 2,849, 자가 197)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5%(전국 78.86%)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196명입니다.

□ 확진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 동아메디병원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이 추가 확진(누적10명)되었습니다.

- 확진자는 60대 여성, 70대 여성이며, 동아메디병원 내 확진자 발생으로 8월 31일 대구의료원에 분산․격리되었고, 9월 7일 격리중 전수검사에서 9월 8일 확진되었습니다.

□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 9월 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입니다.

* [9월 9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발표 191명, 대구시 187명

○ 현재까지(9. 8.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9명이 증가한 총 13,697명입니다.

○ 이 중 13,684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3,551명이 음성 판정을, 111명(공항검역 39, 보건소 선별진료 28, 동대구역 워킹스루 42,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2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13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28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42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39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 고위험시설 '대구형 거리두기 2단계 강화' 특별점검 현황입니다.

○ 어제 하루 '집합제한'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클럽형 유흥주점 등 271개소를 대상으로 경찰합동(11개반 34명) 야간 집중단속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 업소 대부분이 방역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었습니다.

※총 점검 업소수 : 3,853개소(집합금지 42, 영업정지 5, 과태료 29, 시정명령 5)

○ 그 외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오락실, 300㎡이상 일반음식점, 목욕업 등 86개소를 구·군에서 현장점검 하였으며, 일반음식점, 카페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이용객 대상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하였습니다.

□ 수도권 등 역외 거주 학생 기숙사 입소 시 진단검사 실시 관련 현황입니다.

○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기숙사에 입소한 550명(중‧고생 190, 대학생 360)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종교계와 대구시민 여러분에게 당부드립니다.

○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 시행으로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이 발동되어 있습니다. 오늘 수요예배도 비대면 영상으로만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마스크 쓰기 생활화가 최고의 방역임을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지금부터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밀폐된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시민의 자발적 운동으로 정착시켜 나갑시다.

○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를 시민의 힘으로 대구의 새로운 생활문화로 만들어나갑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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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