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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무료예방 접종 64세 어르신까지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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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9-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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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생후 6개월~만18세 소아·청소년, 임신부 및 만62세 이상 어르신 등 약 108만명에게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25개 보건소와 1천15개 의료기관에서 시행한다.
 
  올해는 만13세~18세 청소년과 만62세~64세까지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각 대상자는 접종기간에 맞춰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 받으면 된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부터 우선접종을 시행한다. 이는 2회 접종 대상자는 2회 모두 접종해야 충분한 예방접종 효과를 볼 수 있어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밖에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22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의료기관 내 감염전파 차단을 위한 사전 예약시스템을 활용하거나 전자예진표 작성 후 방문할 경우 의료기관 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질병부담을 감소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접종대상자는 꼭 예방접종을 맞을 것을 당부드리며, 도민 면역력 향상을 위한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과 백신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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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