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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F4·쎄시봉 무대에 시청률 13%…18주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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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20-09-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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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박해숙기자]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레전드 쎄시봉과 화합의 무대를 완성했다.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쎄시봉 멤버 조영남, 송창식, 김세환과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했다.

'7080 클래스'로 진행된 이날 방송분은 전국 시청률 1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18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종합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F4는 쎄시봉을 만나러 갔고, 카페 안에 들어서자마자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라이브로 듣고 감탄했다. 조영남과 마주한 이찬원은 어린 시절 '리틀 조영남'으로 이름을 알렸던 만큼 남다른 기분을 전했다. 이후 이찬원은 조영남과 '딜라일라'를 함께 부르며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영탁은 "제 목소리에서 송창식 선생님의 느낌이 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으며, 송창식과 '담배가게 아가씨'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를 본 뒤 김세환 역시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그는 장민호와 '돈 워리 어바웃 미(Don't worry about me)' 무대를 꾸몄다. 이에 조영남은 "우리는 리허설도 없이 실전 무대만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영남은 임영웅과 함께 무대를 하고 싶다고 어필했다. 두 사람은 '화개장터'를 선보였고, 임영웅은 무대가 끝난 뒤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F4는 쎄시봉의 노래로 '뽕숭아의 밤'을 장식했다. 먼저 이찬원은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장민호는 김세환의 '목장길 따라'를, 임영웅은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무대를 보여줬다. 끝으로 영탁은 조영남의 '그대 그리고 나'를 열창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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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